[그림서평] 진화론의 새로운 관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리뷰

 

이기적 유전자

1976년,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과학계와 일반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기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이기적 유전자』는 40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며 그 중요성과 깊이를 더욱더 확고하게 인정받았고,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계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 입은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저자

리처드 도킨스

출판

을유문화사

출판일

2023.01.30

 

 

안녕하세요! 책 리뷰 블로거 끼미사입니다.

오늘은 현대 진화생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기적 유전자'를 소개해드릴게요! 🧬

 

 

 

 💫 서평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출간 이후 진화생물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혁명적인 저작이에요. 이 책은 생명의 진화를 '유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우리가 단순히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운반자'일 뿐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칩니다.

 

도킨스는 복잡한 생물학 이론을 명쾌한 비유와 예시로 설명하며, 이기적 유전자가 어떻게 이타적 행동을 만들어내는지, 문화는 어떻게 전파되는지 등 흥미진진한 주제들을 다뤄요. 특히 '밈(meme)'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문화 진화에 대한 통찰도 제공하기도 하죠.

 

이 책의 매력은 진화론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참신함에 있어요. 우리의 모든 행동과 특성이 유전자의 생존 전략이라는 관점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게 아닐까 합니다.